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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Goal 9) 아주대, 건물 쾌적성 높이는 AI 제어 가변형 차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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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건물의 쾌적성을 높이도록 인공지능(AI)으로 외부의 빛, 바람, 온도 등을 분석해 차양시서릐 형태를 변경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아주대 건축학과 이황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재실자의 쾌적성을 실시간으로 예측, 자동으로 형태를 변경하는 3차원 건축 외피(차양)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건물에는 실내 환경의 쾌적성을 위해 외부의 빛, 바람, 온도 등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그러나 대부분 외부 창호 등을 통한 일조·일사 부하가 에너지 절감·재실 쾌적성 조절에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이에 연구팀은 기후변화·탄소중립 시대의 친환경 건축을 디자인적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키네틱(kinetic) 건축' 기법을 도입했다.연구팀은 3차원적으로 개폐하는 외장 차양을 다양한 건물 유형에 널리 보급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기 위해 모터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구동 방식을 효율화한 메커니즘을 디자인하고 제작했다.삼각형 입체 모듈의 일체화를 통해 제작 및 시공의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인공지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내조도와 시각 쾌적성을 예측해 최적 각도를 찾아 건물 차양 외피가 변형하는 방식으로 운영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을 크게 간소화했다.키네틱 건축으로 불리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입체 건물 외피는 일부 해외 사례에서 시도된 바 있으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키네틱 차양 외피를 제어하는 방법을 실제 구현 및 검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황 교수는 "실용적인 개발을 통해 현장검증을 마친 만큼 스마트팜, 태양광 모듈을 비롯한 기타 사회 인프라 건설에도 폭넓게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우수 신진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건축·건설·토목 분야 최상위 국제(SCIE) 학술지 '오토메이션 인 컨스트럭션' 온라인에 게재됐다.[출처]https://www.news1.kr/articles/5196577
148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10-13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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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Goal 9) 호산구성 중증 천식, T세포 이중항체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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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구성 중증 천식에서 새로운 치료법으로 T-세포 관여(인게이저) 이중항체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T-세포 인게이저 이중항체는 암세포와 T-세포를 서로 인접하게 하여 T-세포가 암세포 살상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이다. 지난 2014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대상으로 처음 허가된 이후 현재 암 치료용으로 활발히 개발 중이다. 그러나 백혈병 외의 다른 질환에서는 연구 보고가 없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팀과 아주대 공대 분자과학기술학과 김용성 교수팀(김준호ㆍ김대성 대학원생)은 호산구성 중증 천식에서 환자의 T-세포를 이용 호산구를 제거하는 새로운 기전을 이용한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linical Immunology 온라인 판 9월호에 논문으로 발표됐다.그에 따르면 호산구성 중증 천식은 대표적인 중증 천식으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호산구가 과도하게 증가하면서 천식 증상을 유발하고, 호흡기 기능 이상을 일으킨다. 호산구는 주로 기생충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백혈구의 일종이지만, 호산구성 중증 천식에서는 천식을 악화시키는 염증 세포로 작동한다. 이에 호산구성 중증 천식 치료를 위해 염증성 호산구의 활성을 억제하고 사멸을 유도하는 연구가 진행돼 왔다.현재 호산구성 천식의 항체 치료제로는 면역매개물질 인터루킨-5(IL5)를 중화시키는 레슬리주맙 및 메폴리주맙과 IL5 수용체(IL-5Rα)를 표적하는 벤라리주맙이 사용되고 있다. 이들 항체 치료제는 많은 환자에서 효과를 보이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효과가 적어 새로운 기전의 항체 치료제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연구팀은 호산구 염증세포에 IL5 수용체가 특이적으로 발현된 점에 착안하여 IL5 수용체와 T-세포 마커인 CD3을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이중표적항체)’를 개발했다. 이중항체는 하나의 항체분자로 두 가지 다른 항원을 인식할 수 있는 항체다.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11명의 혈액을 통해 호산구와 자가 T-세포를 함께 배양하고 이중항체를 넣어준 후 24시간 뒤 T-세포가 호산구를 매우 효율적으로 사멸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새로 개발한 IL5 수용체 × CD3 이중항체가 체내에서 서로 만날 일이 없는 호산구와 T-세포를 물리적으로 서로 가깝게 접촉하게 해 작용세포인 T-세포가 타깃 세포인 호산구의 세포사멸을 유도했다는 것이다.특히 IL5 수용체 × CD3 이중항체는 세포사멸 능력이 가장 뛰어난 T-세포를 이용함으로써 기존 항체에 내성을 보이거나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의 유용한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제시했다.박해심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일반 천식에 비해 사망 위험이 더 높은 중증 호산구성 천식에서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논문 교신저자인 김용성 교수는 ”기존에 혈액암 치료에 한정되어 있는 T-세포 활용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호산구성 중증 천식 질환에 적용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제시했다“며 ”향후 임상 연구를 통해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연구과제 지원으로 수행됐다. [출처]https://www.med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757
146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9-21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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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Goal 9) 아주대 공동 연구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설계 전략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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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연구팀과 차세대 배터리 시스템의 핵심인 고체 전해질 소재의 새로운 설계 전략을 개발했다.현재 전기자동차 등에 널리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로 구성돼 부피가 큰 데다가 충격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이를 보완하기 위한 차세대 배터리 시스템 중 하나로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산화물계 기반 전고체 배터리'가 주목을 받았다.산화물계 기반 전고체 배터리는 다른 전고체 배터리에 비해 높은 이온전도성을 지니며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지만, 제작에 높은 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었다.소재로 사용되는 고체 전해질이 배터리가 실제 작동하는 상온에서는 불안정한 소재 결정 구조를 보인다는 점도 상용화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다.이에 학계와 산업계는 다양한 원소의 도핑을 통해 소재의 조성을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아주대 조성범 첨단신소재공학과 교수와 한국세라믹기술원 최정현 박사 공동 연구팀은 관련 연구를 통해 해당 배터리에 사용되는 고체 전해질 소재의 신규 조성을 설계했다고 밝혔다.컴퓨터 시뮬레이션 등으로 주기율표상 다양한 원소의 신규 조합을 설계해, 저온 합성과 상 안정화(고온에서 제작된 소재의 결정 구조가 상온에서 바뀌지 않고 본래의 물성을 유지하는 현상)가 가능한 전고체 전해질을 발견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전고체 전해질은 기존 물질 대비 400도 낮은 온도에서 공정이 가능해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전했다.조 교수는 "이번 연구가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를 앞당겨 환경진화적인 에너지 저장 방안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이달 호에 게재됐다.[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30918048200061?input=1195m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21681&article.offset=0&articleLimit=12
144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9-20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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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Goal 9) 아주대병원, 난소 억제제 병행치료 효과 임상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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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폐경 이전 젊은 유방암 환자에서 타목시펜과 난소 억제제 병행치료에 관한 장기간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유방외과 백수연 교수팀은 항암치료를 받은 폐경전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에서 타목시펜단독치료보다 타목시펜과 난소 억제주사 병행치료가 더 효과적임을 증명했다.연구팀은 유방안 중 가장 흔한 아형인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45세 이하 환자 1천282명을 대상으로 타목시펜 단독 투여군(647명)과 타목시펜과 난소 억제주사 2년 병행군(635명) 2개 그룹으로 나눠 약 8년(106.4월)간 추적 관찰했다.대상자는 항암치료 후에도 난소 기능이 유지 혹은 회복한 환자였고, 난소 기능은 항암치료 후 2년 동안 6개월 간격으로 난포 자극 호르몬 수치와 월경 여부로 확인했다. 기존 연구와 달리 이번 연구는 항암치료 이후 추적관찰로 난소 억제주사 투여 여부를 결정했다.연구 결과 타목시펜과 난소 억제주사 병행군이 무병생존율과 전체 생존율 모두 더 높게 나타났다.관찰기간 8년 동안 무병생존율(암세포 재발 없이 생존한 비율)의 경우 병행군이 85.4%, 타목시펜 단독 투여군이 80.2%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또 전체 생존율은 병용군 96.5%, 타목시펜 단독 투여군 95.3%로 병용군이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이외에 무재발 생존기간, 원격 전이 없는 생존 기간 등에서 병용군이 유의하게 더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백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타목시펜에 2년간 난소 억제주사를 추가한 환자에서 약 5.2%의 의미 있는 재발 감소를 확인했다"면서 "현재 가이드라인은 외국의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5년간 난소 억제주사를 권장하고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 두 환자군 모두 8년 동안 95% 이상 높은 전체 생존율을 보였다"고 했다[출처].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9251
142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9-14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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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Goal 9) 아주대·대현에스티, 수소 농도감지 센서모듈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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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연구진이 대현에스티와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수소 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센서 모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는 연료 자체의 무색·무취한 특성 탓에 폭발 위험성이 높아 안정성 확보 및 순도 측정 기술에 대한 요구가 크지만 국내 기술로 광범위 농도를 측정하는 수소 센서를 구현한 사례는 그동안 없었다.아주대는 서형탁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연구팀이 중견기업 대현에스티와 공동으로 다층 초박막 합금 촉매-전극을 이용한 고정밀·고신뢰성 수소 농도 센서 모듈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공동 연구팀이 구현해 낸 수소 농도 센서는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촉매-전극 신소재를 기반으로 ppm 단위부터 100%까지의 수소 농도를 탐지할 수 있다. 단일 센서 소자로 이 농도 범위를 측정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다.수소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료원으로 자동차와 전기 생산 분야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수소전기차의 보급이 늘면서 친환경 수송 분야에서 수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산업 분야에서도 수소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원자력, 정유, 우주항공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그러나 수소 연료 자체의 특성으로 인한 안전성 확보 문제가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수소는 무색·무취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데다 무게가 가벼워 누설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기 중의 수소 농도가 4%만 되어도 낮은 에너지의 점화원만 있으면 폭발할 수 있다. 특히 수소 연료는 에너지 밀도(단위부피 당 저장된 에너지) 향상을 위해 수백 기압의 고압을 활용하고, 금속 재질의 수소 용기 소재는 균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수소 누설의 사전 감지가 꼭 필요하다.또한 수소연료전지를 포함해 여러 형태로 수소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소의 순도 모니터링과 농도 제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95-100% 구간의 고농도 수소를 높은 농도 분해능으로 정밀 모니터링하는 센서가 필요하다. 하지만 고순도 수소의 측정이 가능한 수소 센서 구현은 고난이도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미국 및 유럽에서 극소수의 고가 제품만이 나와 있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단일 형태 센서 소자로 ppm부터 100%까지의 광범위 농도 감지를 구현한 바는 현재까지 없었다.아주대 연구팀은 수소 농도의 정밀 모니터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기존 화학저항식 수소 센서에 널리 활용되는 팔라디움(Pd) 촉매 전극을 탈피, Pd 합금 기반의 초박막 전극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이 원천기술이 적용된 수소 센서는 약 3만번의 반복적 고순도 수소 농도 감지가 가능할 만큼 내구성도 우수하다. 수소전기차의 수소 센서는 99% 이상 고순도 수소 농도를 수초 이내에 연속적으로 측정해야 해 내구성은 센서의 상용화를 위해 중요한 요소다.8명의 아주대 연구진이 7년에 걸쳐 개발한 이 기술은 두 차례에 걸쳐 총 37억원 상당 규모로 중견기업 대현에스티에 기술이전됐고, 연구팀은 국내외 특허도 확보했다. 이후 아주대와 대현에스티는 공공 산학 연구를 통해 양산화 공정, 신뢰성 최적화, 센서 동작 로직 및 신호처리 기술개발, 모듈화 및 패키징까지의 모듈 제품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서형탁 교수는 "수소 에너지 기술에 대한 전 세계적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수소 인프라 및 전기차 기술에 리더십을 키워가고 있다"며 "더불어 수소의 정밀 농도 측정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측정 센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나, 신뢰성 있는 국내 기술의 부재로 고가의 수입 제품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번에 개발한 광범위 수소 전기식 센서 모듈화 기술은 수소를 활용하는 여러 산업 분야에 폭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공동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센서 모듈을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수소 기술 전시회인 'H2 MEET 2023'에 출품한다. 이 행사는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아주대와 대현에스티는 이번에 앞서 상용화에 성공한 수소 변색 필름을 기반으로 구현해 낸 근적외선·가시광 기반 광학 감지 및 전기식 센서 일체화 광학식 다중모드 센서 기술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아주대는 지난 2021년 수소 변색 필름을 대현에스티에 기술이전했고, 이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아 수소연료 전기차 업체와 수소 충전소 등 글로벌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한편 이번 국산화 기술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주관 중대형성과확산산업, 한국전력공사·전력연구원 주관 기초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횄다. 해당 기술은 국내·외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출처]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911000348
140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9-12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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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Goal 9) 아주대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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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한 이번 산업전은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글로벌 트렌드 및 응용 장비, 재료,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 전시회다.사업단은 산업전에서 반도체 분야 학과와 관련 인프라를 비롯한 다른 대학들과 함께 추진 해온 반도체 집중 교육 과정을 소개했다. 또 아주대 기업협업센터에서 참여하고 있는 협력기업 (주)레이아이알의 주요 제품과 아주대 바이오·전자부품 소재 중개연구단의 시제품 및 기술이전 우수 사례도 함께 선보였다. 김상인 사업단장은 "아주대는 반도체 분야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왔다"며 "이번 행사 참가를 계기로 지자체와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반도체 분야 기업 및 전문가들과도 긴밀히 교류함으로써 반도체 분야 산학 협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업단은 올 초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충북대, 금오공대와 함께 '반도체 Multiversity'를 구축하고 반도체 산업 인력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첨단 반도체 응용 기업 협업센터를 운영하며 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 ▲기업 지원 ▲공유·협력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출처]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30904010000349
138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9-05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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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Goal 9) 박성준 교수팀, 실시간으로 손가락 동작 인식 가능한 전자피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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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연구진이 초박막 형태의 유기 광반응 센싱 소자와 뇌모방 인공 시냅스 소자를 초박막 기판 위에 결합해 손가락 동작 인식이 가능한 전자피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아주대 전자공학과·지능형반도체공학과 박성준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융합에너지공학과 왕건욱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높은 정확도와 내구성, 안정성을 갖는 전자피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1 마이크론(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의 초박막 기판 위에 구현된 이 전자피부는 반복적인 안정적으로 피부 표면에 밀착이 가능하다. 이번 연구는 '피부 적합 전자소자를 활용한 실시간 손가락 동작 인식(Real-time finger motion recognition using skin-conformable electronics)'이라는 논문으로 유연 전자소자 분야 저명 저널인 <네이쳐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8월 온라인 게재됐다.아주대학교 석박사 통합과정의 이인호 학생(지능형반도체공학과)과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석박통합과정 조해인 학생, 고려대 장진곤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사물 인터넷(IoT)과 첨단 센싱 및 인공 지능 기술의 결합으로, 인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지하며 해석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기술은 메타버스를 비롯한 가상 현실과 생체 신호 진단 등의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인체의 움직임 중에서도 특히 손가락 동작에 대한 해석이 학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손가락은 신체를 활용한 움직임 중 가장 표현의 자유도가 높고 직관적인 비언어적 표현을 전달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기존의 방식은 크고 고정된 센싱 장비가 필요하거나 신호 인식 처리를 위한 알고리즘이 복잡해 일상적인 적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전자피부 형태의 모션인식 플랫폼은 초박막의 저전력 고효율 신호처리에 특화된 인공 시냅스 어레이 소자와 고효율 유기 포토다이오드를 결합한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에 손가락 움직임을 광신호에서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고, 신호 패턴의 학습을 통해 높은 정확도로 이를 인지한다.박성준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전자피부는 반복적 기계적 변형이 발생해도 안정적으로 피부 표면에 밀착할 수 있다"며 "새 플랫폼을 통해 최대 95%에 해당하는 인식 정확도를 확인, 실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출처]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20634
136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9-01
35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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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Goal 9) 강릉영동대·아주대·한도코퍼레이션, 인공혈액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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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영동대학교와 아주대학교가 인공혈액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강릉영동대학은 본관 스마트컨퍼런스룸에서 아주대 첨단의학연구원, ㈜한도코퍼레이션 간 3자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했다.강릉영동대 디지털헬스케어학부 안경광학과, 치위생과, 뷰티미용과와 아주대 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간 산학연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양 대학은 ‘인공혈액 관련 공동연구’ 회의를 통해 인공혈액 연구·개발을 위한 워킹TFT를 구성해 상호 협력 모델, 연구자 참여 범위, 임상시험, 투자자금 유치 등 주요 사안을 단계별로 세부 협의하기로 했다.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은 “강릉영동대와 아주대 첨단의학연구원 간 적극적인 협력과 소기의 성과 창출을 통해 인류의 미래 건강을 지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했다.김수동 아주대 대학원장은 “금일 논의된 주요 사안에 대해 우선 순위를 정해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출처]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04_0002363759&cID=10805&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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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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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9)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 바이오 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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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바이오 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제품 개발 과정에서 겪는 자금, 기술력, 인력 확보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대표적 산학연 협력 사업이다.경기도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참여 대학을 발표하고 아주대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항공대가 참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는 바이오 분야, 경희대와 성균관대는 반도체 분야, 한국항공대는 첨단 모빌리티 분야에 선정됐다.경기도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0개 대학에 대해 서면 심사와 평가위원회 현장 점검 및 발표 평가, 경기도과학기술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참여 대학을 선정했다.아주대학교에서는 '고령화 미극복질환 대응기술 연구센터(센터장: 정이숙 약학과 교수)'가 바이오 분야에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들은 경기도로부터 오는 2029년 6월까지 6년 동안 매년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한다.'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도내 대학∙연구소가 보유한 연구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산학연 협력 사업이다. 선정된 연구기관들은 중소기업이 제품 개발 과정을 겪는 자금과 기술력, 인력확보 등을 지원하고 도내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출처]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18478&article.offset=0&articleLimi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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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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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9) LINC 3.0 사업단, 산학연 협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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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기업협역센터(ICC) 참여 교원·기업 융복한 산학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융복한 산학 교류회'는 학교와 사업 참여 기업·기관 간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유태현 LINC 3.0 기술혁신부단장을 비롯해 기업협업센터 책임 교수와 참여 교원, 참여 기업 관계자 8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행사를 주관한 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다년간의 LINC사업 수행경험을 기반으로 대학 특화 분야인 ▲바이오와 헬스케어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와 ▲AI·빅데이터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산업체와 연계하여 4개의 융복한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ial Cooperation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행사는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아주대 LNC 3.0 사업 및 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기업 맞춤형 세미나(자금 조달·기술이전 전략 등) ▲아주대-로클릭 법률사무소 업무협약 체결의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행사로 아주대학교 LINC 3.0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선정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힉공동기술개발과제 부문 ▲기술지도/애로기술 자문 부문 ALL-SET 기업 역량 고도화 부문에 선정된 총 21개 기업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는 지원사업 분야에 따라 ▲공동연구 클러스터 조성 ▲기술 전수·자문 지원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유태현 LINC 3.0 기술혁신부단장은 "아주대 기업협업센터는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산학협력 모델 구현을 위해 산업체 수요를 반양한 지원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AJOU TECH-VERSE 구현을 위해 참여 교수와 기관·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아주대학교는 2014년 LINC사업 참여 이후 LINC+ 사업을 연이어 수행하며 기술이전수익 6년 연속 상승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왔다. 2022년 출범한 LINC 3.0 사업단에서는 기존의 ICC를 4개 융복한 ICC로 조정하고, 7개 분과협의체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고도화했다. 7개 분과협의체는 ▲켐바이오메디신 ▲첨단의료바이오 ▲스마트에너지(그리드&신소재) ▲탄소-제로 신재생 에너지시스템 ▲ACES모빌리티 ▲첨단반도체응용 ▲AI·SW로 재편됐으며, 현재 230여 곳의 연구진과 산업체가 참여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기업지원, 지역사회 공헌 등 패키지형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17152&article.offset=0&articleLimi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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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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