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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 지역 탐방 ‘인문학으로 만나는 수원’ 운영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인문학으로 만나는 수원’을 주제로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이다.
‘인문학으로 만나는 수원’은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수원의 역사를 배우고, 주요 역사적 장소를 탐방해 직접 확인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수원의 근대 문화 ▶농업 문화 ▶정조의 효심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 관장과 이동근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수원 구도심의 전통시장과 근대 문화유산을 두루 둘러보며, 건축물과 옛 도구들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그 시대의 풍습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
더불어 보고 느낀 것을 글과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아주대 학생들과의 모임을 통해 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살펴보고, 탐방을 통해 모은 글, 사진, 그림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으로 꾸며진다.
이번 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성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0회의 교육이 진행되며, 선착순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아주대 도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포스터 QR코드 통해 참가 신청 가능).
출처 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67089